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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차 대전 폭탄 폭발사고로 사상자 발생해

932-독일 1 사진.JPG
사진출처: WAZ online

새해 첫 주말을 앞두고 폭발 사망사고가 발생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폭탄이 매설된 지뢰인지 공중 투하된 폭뢰인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가운데, 2차 대전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1월 4일 WAZ(Westdeutsche Allgemeine Zeitung) 신문은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월 3일 금요일 13시 30분 경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본(Bonn) 근방에 위치한 소도시 오이스키르헨(Euskirchen)에서 발생했다. 이번 폭발로 공사장에서 기초공사를 하던 인부 14명 중, 아직까지 신원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굴착기 운전사가 그 자리에서 즉사했고, 13명은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오이스키르헨의 시내에서뿐만 아니라 폭발사고 지역 반경 800m 밖에서도 그 여파가 관측되었고, 반경 100m 안의 유리창은 대부분 부서지고 도로는 아수라장이 돼 이번 폭발의 위력을 새삼 실감케 했다.

랄프 예거(Ralf Jager)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내무장관은 "전쟁이 끝난 지 거의 70년이 지났음에도 당시 쓰였던 폭탄은 아직까지도 우리에게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지난해에도 같은 주의 도르트문트에서 2차 대전 당시 영국군에 의해 투하되었던 1,8톤 가량의 불발탄이 발견돼 인근 주민 2만 명이 대피한 적이 있었다. 

한편 로란트 슐랍카(Roland Schlapka) 뒤셀도르프 부의장은 "그 폭발물이 실제로 2차 대전 당시에 사용되었던 것인지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고 말하며, 아직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이번 폭발물이 2차 대전 때의 폭탄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전했다. 

그러나 여러모로 보아 이 폭탄이 당시 연합군에 의해 투하된 것이라는 주장이 우세한 가운데, 지난 3일 BM(Berliner Morgenpost)은 서쪽에 위치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뿐만 아니라 북부지역에도 수많은 폭탄이 매설되었는데, 특히 그 중에서도 베를린과 그 주변도시에서만 약 3천개 이상의 불발탄이 땅에 묻혀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이러한 폭탄이 지하나 콘크리트에 계속 방치되면, 더 큰 위험이 초래될 수 있다"는 관청 당국자의 말을 인용하며, 하루속히 철저히 조사해서 폭탄을 제거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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