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telsmann 재단의 연구에 따르면 2025년에는 뮌헨과 마인츠가 평균 42.1세로 독일에서 가장 젊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 연구에 따르면 뮌헨의 인구는 매우 강하게 성장하고 있는데, 그 성장률이 11.6%에 달하며, 또한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인 쾰른과 함부르크도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8% 정도의 인구성장이 있는 포츠담이나 드레스덴과 같은 곳들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구 동독지역에서는 인구의 감소가 있을 것이라 예측되었다. 로스톡과 캠니츠(Chemnitz)는 10-15% 정도 인구가 감소될 것으로 계산되었으며, 특히 작센-안할트 주에서는 17%의 인구 감소가 예상된다고 한다.
독일 전체적으로 볼 때는 구동독지역과 서독지역 모두 주로 학생수, 청장년층(25-44세) 및 경제활동가능자들(45세-64세)의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인데, 이로 인해 2025년 경에는 심각한 노령화 사회가 될 것으로 연구결과는 예측하고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