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중국에서 최고항공사로 인정 받아
아시아나항공 중국 유력 일간지인 ‘동방조보(東方早報, )’ 주관으로 열린 ‘2013 세계여행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국제항공사>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아시아나는 지난 2011년 <최우수 국제항공사>, 2012년 <여행대상> 수상에 이어 동방조보에서 주관하는 세계여행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불과 3 일전에 중국 유력 일간지인 ‘신문신보( Shanghai Morning Post)’ 로부터 <최고 서비스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는 22개 도시, 31개 노선을 운항하는 한중간 최다 운항 항공사로서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와 최첨단 기재를 통해 탑승객 편의를 극대화했으며, 또한 중국 각 지점에서 지역내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중국내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아시아나 승무원 체험과정, 일본에서도 인기몰이
한편,아시아나항공이 자랑하는 최고 수준의 기내서비스가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기내서비스 체험(사진)과 같은 사외교육 프로그램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동경의 일본 외국어 전문학교(Japan College of Foreign Languages) 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인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Cabin Crew Challenging Course)’를 실시했다.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란 2002년부터 시작하여 연간 1,5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사외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제 아시아나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승무원 메이크업 및 워킹, 기내서비스 실습 등 항공 서비스 전반에 걸친 체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석한 다카하시 카린(TAKAHASHI KARIN, 18세, 여)은 “2박3일의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아시아나 승무원 교관들과 함께 직접 업무를 실습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승무원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4차수에 걸쳐 총 274명의 일본 서비스전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를 진행하는 등 승무원 교육 수요 증대에 따른 일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