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프랑스인들 대통령 사생활 존중해
사진출처 : AFP/ VALERY HACHE THOMAS SAMSON 전재
프랑스인들 대다수는(75%) 프랑소와 올랑드 François Hollande 대통령이 지난 화요일(14일) 자신의 기자회견에서 사생활을 묻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것은 정당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 기관인 BVA에 의하면, 설문에 응한 75%가 대통령이 여배우 줄리 가예 Julie Gayet와 관계된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것은 적절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4%는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응했고, 1%는 답변하지 않았다.
좀 더 세부적으로는, 응답자들 중 좌파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94%가 대통령의 대응(사생활에 답변하지 않은것)이 적절했다고 생각했고, 5%는 부적절 하다고 생각했다. (1%는 답변을 거부했다).
우파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57%가 적절했다고, 41%가 부적절했다고 생각했다.(2%는 답변 거부).
응답자의 62%는, 이번 사건이 단지 프랑소와 올랑드의 사적인 일일뿐이라고 생각했고. 37%는 이 일이 국가와 모든 프랑스 국민에 관계된 대중적인 일이라고 생각했다. 1%는 대답하지 않았다.
설문은 1월 16일과 17일 18세 이상 99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와 인터넷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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