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 유망 국가 10 위 내 아시아만 6개국
신흥국 중에서도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은 아시아경제공동체(ASEAN)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향후 3년 유망 국가 10 위 내 아시아 6개국이 포함되었다.
저렴한 인건비, 정부 지원책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ASEAN이 경제공동체를 완전히 이루면 인구 6억 명으로 유럽연합(약 5억 명)을 웃도는 거대 시장이 발생하게 된다. ASEAN회원국들 중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2015년 말까지 관세를 철폐할 예정이며 숙련공의 자유로운 이동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이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향후 3년 내 유망국가에는 1 위에 인도네시아. 2 위에는 인도, 3 위에는 태국에 이어 2012년 발표 당시 1 위였던 중국이 4 위로 하락했고 5 위에 베트남, 6 위에 브라질,7위는 멕시코 8 위에 미얀마에 이어 9위는 러시아 그리고 10위에 미국이 지목되었다.
중국의 경우는 성장 둔화,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노동력 확보의 어려움으로 2012년 발표 당시 유만국가 1 위에서 올해 조사에서는 4 위로 추락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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