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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수'엄태웅-유진, '노래방 키스'로 본격 러브라인 가동

by eknews posted Jan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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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수'엄태웅-유진, '노래방 키스'로 본격 러브라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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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오경수 역)이 유진(윤정완 역)이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노래방에서 짙은 키스로 본격 러브라인을 가동하면서 시청자들의 밤잠을 못 이루게 만들고 있다. 

21일 방영된 지난 5회분 노래방에 갔다가 화면에서 키스하는 연인들이 나오자 정완은 "키스 해본 게 언제인지, 실은 어제 전 남편이 키스하는 걸 봤다. 한때 내 남편이었는데 기분이 좀 그랬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경수는 "키스가 뭐라고. 하고 싶으면 하면 되지. 그럼 내 입술이라도 빌려줘요? 입술이 닳는 것도 아닌데. 뭐 이 정도 서비스야"라고 말했고, 정완은 과감하게 기습 키스를 했다. 입을 맞추다 정신을 차린 정완은 경수를 밀어냈고, 경수는 "서비스 끝났다. 이제부터 진짜다"라며 더욱 아찔한 키스로 화답했고,정완은 경수에게 다가가 그의 목을 감고 입맞춤하는 유진의 모습은 보는 사람의 심장마저 두근케 하며 본방사수 유혹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극 중 엄태웅과 유진은 매번 티격태격 하지만 유진이 곤란에 처할 때면 항상 나타나 그녀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엄태웅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폭풍 로맨스를 예고했던 만큼 앞으로 이들이 펼쳐낼 유쾌한 스토리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회에서 첫사랑 커플 최정윤-김성수의 결별 이유가 서로에 대한 오해로 헤어졌음이 드러났다. 
지현과 도영은 대학시절 만나 사랑을 키워온 커플. 하지만 지현은 도영이 자신을 버렸다고 여겼고, 도영은 지현과 연락이 끊겨 안타깝게 이별했다. 이후 지현은 투자자 대표 이규식(남성진 분)과 가정을 꾸렸고, 도영 역시 다른 사람을 만나 결혼했지만 지현을 잊지 못해 헤어졌다. 

우연한 기회로 재회한 두 사람. 도영은 결별의 진짜 이유를 찾기 위해 수소문 끝에 지현의 아버지를 만나 도영의 부모 개입 사실 등 전모를 알게 되었다.

헤어진 진짜 이유를 알게된 도영은 허탈한 표정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현이 결혼 전 도영의 아이를 출산했고, 남동생이 자신의 딸처럼 키운 사실이 밝혀져 또 한 번의 파장을 예고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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