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늘어난 수출, 작년 말 독일경제 성장 촉진
외국에서 독일 상품들에 대한 큰 수요 덕에 작년 말 독일의 경제가 예상보다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3년 4분기 국내총생산이 0.4%가 성장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작년 말 독일은 수출로 인한 큰 수익을 얻은 반면, 소비지출은 줄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작년 말 독일의 경제성장을 보도했다.
연방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월 부터
12월 까지의 독일 국내총생산이0.4%가 증가하면서 예상했던 0.25% 성장률 보다 높은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작년 4분기 무역에 있어 수입보다 수출이 컸던것이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으며, 반대로 국가나 개인의 소비지출은 적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2013년 한해 독일의 중요한 경제성장의 원동력은 무엇보다 국내수요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개인 소비자들의 소비가 독일 호경기의 하락을 막아주고 있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개인 소비자들의 소비 없이는 견고한 독일의 수출에도 불구하고 작년 한해 독일 경제성장에 제동이 걸렸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미 2014년 올 한해 독일의 경제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독일정부 또한
1.8%의 경제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