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국가 국민들의 연금보험 투자
유럽 보험시장의 규모는 세계에서 당연 으뜸이다. 노후연금에 대한 투자는 영국, 프랑스 그리고 이탈리아 사람들이 독일 사람들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19일 유럽
32개국을 분석한 유럽 보험연합의 연구를 인용해 보도한 포쿠스 온라인에 따르면, 유럽연합의 국민은 년 평균 1,843유로의 액수를 각종 보험비 납부에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083유로는 연금보험을 위해 쓰며, 약 760유로는 자동차 보험, 상해보험, 법률 보험 등으로 쓰고 있었다.
국가별로 보면, 영국 사람들이 년 평균 2,740유로를 연금보험에 지출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벨기에 인(1,925유로), 프랑스 인(1,728유로), 이탈리아 인(1,146유로) 그리고 네델란드 인(1,135유로) 순으로 나타났다.
포쿠스 온라인에 의하면,
이번 연구결과가 “독일사람들이 지나치게 많은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라는 소문과 거리가 먼것을 보여준다.
지난 2012년 독일 국민 일인 평균 총 보험 납부 액수는
2,019유로로, 이 중 1,070유로는 공보험이 아닌 사 노후연금보험에 납부되고 있으며,
그 밖에 자동차 보험, 상해보험, 법률 보험 등으로 지출하는 액수는 년 평균 716유로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독일 사람들의 노후 연금에 대한 투자가 너무 적다고 분석하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공보험이 의무화 되어있는 국가인 이유로 사적인 추가 노후연금에 대한 투자가 적다는 해석으로 보인다.
연구에 결과에 의하면,
영국, 프랑스, 독일, 그리고 이탈리아는 연금보험의 중요한 시장으로, 연금 보험회사 수익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의 보험시장은 세계 보험시장의 33%를 차지함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북미 보험시장은
30%, 아시아 보험시장은
2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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