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음악 코치로 입단한 정수진 피아니스트!
독일에는 100여 개가 넘는 오페라 극장이 운영되고 있다.
피아니스트 정수진 씨가 도르트문트 오페라 극장에 2013/2014년 시즌부터 오페라 음악 코치로 입단 하였다.
그 동안 한국인으로서 독일 내 각 오페라 극장마다 성악가들이 가장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인 유학생으로 독일 내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음악코치로 입단하여 활동을 시작한 한국 음악가는 흔한 일이 아니다.
정수진 씨는 유치원 시절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갔다가 피아노 소리를 듣고 피아노를 배우고자 결심하였다.
정수진 씨는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사사 김대현 교수)에서 피아노를 전공하였다. 2001년 독일로 유학하여 뮌헨 Richard-Strauss 콘서바토리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Kammermusik 을 부전공하였다.
피아노를 전공하는 동안 유명한 교수들의 Meisterkurs등을 참가하며 경력을 쌓았고 2008년 부터 바이마 음악대학에서 오페라 코치 과정을 전공하였다.
졸업과 동시에 도르트문트 오페라극장의 오디션에 음악코치로 합격하여 정식 입단하였다.
동생인 정미영 매조 소프라노를 돕고자 반주를 많이 하였고 광인 오페라단에서 베르디 작품인 오페라 루이자 뮐러와 돈카룰로 등을 공연 할 때 마다 오페라 음악 코치로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던 중 뮌헨과 바이마에서 모든 과정을 마치고 도르트문트 오페라극장에서 유학생 한국인으로 오페라 음악 코치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건축학을 전공한 김종오 씨와의 사이에 30개월 된 김온남을 둔 정수진 음악코치는 도르트문트 오페라 극장을 시작으로 독일과 한국 무대를 뛰어 넘어 머지 않아 세계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피아니스트요 오페라 음악 코치로 큰 활동을 할것이다.
한국인의 음악가 음악 코치를 통해 무대에 올려지는 오페라는 늘 새롭고 의미가 클것이다. 정수진 씨의 음악코치가 필요한 분은 아래의 전자우편으로 연락하면 연결이 가능하다. (정수진: sujini25@hotmail.com)
유로저널 독일중부 김형렬지사장(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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