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 가정용품구입 하락 가져와
사진출처 : Le Point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프랑스인들의 가정용품 구입이 크게 감소되고 있다. 최근 일년동안의 소비하락은 에너지는 5.5%, 의류는 1,6%. 자동차는 0.6%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작년대비 0.5%정도의 소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의하면 프랑스인들의 가정용품 구입은 작년 연말 0,2%의 미미한 상승세가 있었지만, 올 1월들어 약 2,1%가량이 감소되며 큰 폭의 하락세가 나타나게 되었다. 국립 통계 및 경제 연구소에 의하면, 하락의 주요 원인은 자동차구입과 연료소비의 감소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년에 비해 따뜻한 겨울 기온으로, 1월들어 전기 사용료가 6,3%감소한 것도 한 요인으로 지목되었다.
자동차구입은 작년 12월에 약 2,8%가 상승되었지만, 1월들어 -7,7%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는 1월부터 강화되는 환경세를 피하기위해 12월에 사전구입을 한 것 때문으로 설명될 수 있다.
주거용품의 장만은 1월에는 -1,1%의 가벼운 하락이 있었다. 반면 12월에는 3,6%의 상승이 있었다. 식료품의 소비는 역시 1월들어 하락이 있었다(0.5%의 하락). 특히 담배소비가 줄어들면서(1월부터 담배가격의 인상) 하락을 유발한것으로 보인다.의류부분의 소비는 1월달의 프랑스 전역의 대규모 세일로 상승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