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들, 결함이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

by 유로저널 posted Dec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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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감시연합(Dekra, Deutscher Kraftfahrzeug-Überwachungs-Verein)이 1500만대 이상의 차량을 심사한 결과, 독일 차량들이 가장 높은 수준의 품질을 지닌 것으로 나왔다. 이러한 결과는 중고차량에서도 마찬가지였으며, 폭스바겐 그룹의 리무진이 1등을 차지했다고 벨트 지가 보도했다.

Dekra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들은 그 명성만큼이나 높은 품질을 지닌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신차 뿐만 아니라 중고차에서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조사대상이 된 전 클래스의 차량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아우디 A6였다. Dekra의 2009년 차량결함보고서에 따르면, 이 차량은 BMW 7시리즈와 5시리즈를 제치고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3가지 주행거리 클래스에서 모두 가장 적은 결함율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Dekra는 약 1500만대 이상의 차량에 대한 정보들을 평가하였고, 총 7가지 차량 클래스 및 총 주행거리를3가지(0부터 5만km, 5만부터 10만km, 10만부터 15만km)로 나누어 평가하였는데, 톱 21개의 자동차는 무려 독일 자동차가 13개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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