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회 제 95회 3.1절 기념행사
함부르크 한인회 (김남훈 회장)는 2014년 3월 1일 토요일 12시에 함부르크 순복음
교회 Steilshooperstr.315 22309 Hamburg 친교실에서 5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해
제 95회 3.1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홍숙희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개회식 선언 후
국민 의례가 있었고, 곽용구 한인회 수석부회장의 기미독립 선언서 낭독이 있었다.
한글 독립 선언문 총4장을 복사하여 각 참석한 분들께 나누어 주고, 일부만 발췌해
낭독 하였다.
이어 김남훈 한인회회장의 인사가 있었다.
기미년 3월 1일 정오에
외친 대한 독립만세를 오늘도 외치고자 이자리에 나오신 교민들께 감사를 드린다고했다. 반만년을 이어온 우리나라 민족이 세계에서 자주민으로 정당하게 자유와 평등을 누려야함을 1919년 3월 1일에 선언한것을 기념하는 국가 경축일이 3.1절임을, 우리교민들은 기념키 위해 매년 이행사에 참석함이 뜻 깊은 것이라고 했다.
손선홍 함부르크 총영사는 기념사를 낭독하기전 이것은 자신이 쓴것이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 3.1절 발표문을 대독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손선홍 총영사는 이자리가 함부르크 행사 마지막 참가이며, 지난 3년 동안 따뜻한 사랑과 관심과 열정을 보내주신 교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자리를 빌려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발표문 대독후 3.1절 노래 제창이 있었고, 원로교민 방은일씨의 주도로 만세삼창을 우렁차게 한후 내빈소개가 있었다. 함부르크 총영사관에서 손선홍 총영사, 김평호 영사, 경제인 협회 Ken Park 회장, 함부르크 여성회 김선배회장, 글뢱아우프 김형복 회장 등이었다.
폐회 선언 후, 손선홍 총영사와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다. 식사기도는 순복음교회 성주제 목사가 인도 하였고, 함부르크 한인회에서 준비한 순두부 백반 정식의 점심식사와 후식으로 호빵이 있었다.
원래 3.1절 기념 행사는 영사관에서 해오다, 영사관이 폐쇄되어 있는 동안 , 한인회가
이끌어 왔으나 영사관 복귀 후, 2세들의 역사교육, 교민들과 공관과의 교류면에서 다시 영사관에서 주최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몇 해동안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제 새총영사 부임 후 3.1절 기념행사가 어떻게 치루어 지게 될지 기대 되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 정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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