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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ICT산업 무역 흑자액, 전체 흑자액의 7 배 이상

by eknews posted Mar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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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ICT산업 무역 흑자액, 전체 흑자액의 7 배 이상

지난 2월 ICT산업 무역 흑자액이 66.3억불로 전체 흑자액(9.3억불)의 7 배이상을 차지했다.

2월 ICT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8.4% 증가한 128.4억불, ICT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13.5% 증가한 62.1억불로 흑자액이 66.3억불을 기록했다.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수출 회복과 아세안·중남미로의 수출 확대를 바탕으로 선진국, 신흥국 고른 수출 성장세를 달성헀다.

지역별 수출을 살펴보면 ASEAN은 16.5억불로 5.4% 증가,유럽은 13.4억불로 1.9% 증가, 미국이 11.2억불로 7.9% 증가, 중남미는 7.6억불로 8.3%, 일본은 5.3억불로 19.7%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휴대폰, 반도체, D-TV 등의 주요 품목이 수출 호조세를 이어갔다.

휴대폰이 20.5억불로 37.7% 증가했고, 반도체는 44.7억불로 14.6% 증가, D-TV가 5.3억불로 8.6% 증가했다.

수입의 경우는 품목별로는 반도체(25.9억불, 11.2%↑), 디스플레이 패널(4.1억불, 0.5%↑), D-TV(0.2억불, 21.7%↑) 등은 증가한 반면 컴퓨터(2.5억불, △9.6%) 등 수입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국(홍콩 포함, 21.6억불, 15.6%↑), ASEAN(10.1억불, 27.2%↑), 미국(6.0억불, 5.4%↑), EU(4.6억불, 9.7%↑) 등 대부분 지역에서 수입은 증가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향후 ICT수출은 세계 ICT 시장의 회복세와 스마트폰, 반도체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ICT전문 기자

eurojournal0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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