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제23대 제1차 임시총회-새 감사선출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임시총회가 3월15일 문화회관(Meistersingerstr. 90, 45307 Essen)에서 있었다.
오후 3시15분, 김승하 사회자의 성원보고(63명 참석)가 있은 후 고창원 회장의 개회사와 국민의례 후 고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불미스럽게도 총회를 3번이나 하게 되어 죄송하다며 변호사의 조언대로 지난 번에는 회장만 선출했으며 오늘은 감사선출을 하려고 임시총회를 갖게 되었는데 오셨으니 현 상황에 모순되는 정관들을 개정하여 앞으로는 좋은 정관 안에서 원활하게 운영되는 글뤽아우프회가 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심동간 선관관리원장이 감사선출에 따른 배경설명을 한 후, 정안성 전 감사의 진행으로 신임감사 후보추천에 들어갔다.
조기택,
김대회, 김상록, 문풍호, 정안성, 김기수 6명의 회원이 추천되고 동의과정을 거친 뒤, 후보들의 포부를 들었다.
한
사람씩 앞에 나가 무기명 비밀투표를 한 결과, 김상록(수석), 정안성, 조기택 감사를 선출하였다. 3인 신임감사는 투명한 운영을 위해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또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고창원회장이 정관개정에 대한 배경설명을 하였다. 고 회장은 몇몇 조항은 이미 결정한 바가 있었으나, 정관에 포함되지 못한 사유를 설명했다. 새로이 정관에 포함된 회관운영위원회 조항과 개정이 필요한 조항의 설명을 들은 회원들은 각 조항에 대한 장시간 논의를 거친 뒤,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2014년도 사업계획으로 5월3일 광원의 날 행사, 6월 파세연 뉴욕 제7차 세계대회 참가, 파독 50주년 학술포럼을 개최하는 일을 결정했다.
기타 안건으로 이용기 제22대 재무위원은 출처불명의 문서가 나돈 일이 있다며 그 문서에 기록된 사항들이 모두가 잘못 된 것이라며 관련 부분을 장부기록을 동원, 소상히 밝히면서 회원들이 괴문서에 현혹되거나, 잘 못 이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랐다.
이재호 부회장이 회의록을 낭독하고 고창원 회장의 인사로 5시30분 폐회되었다.
독일중부•북부 유로저널 김형렬 지사장(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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