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삼성전자, 접근성 기능 개선한 스마트폰·액세서리 기부
by eknews posted Mar 18, 2014
삼성전자, 접근성 기능 개선한 스마트폰·액세서리 기부
삼성전자가 국립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서울맹학교에 스마트폰 사용 접근성을 개선한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와 특화 액세서리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출시된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는 문서를 스캔해 텍스트를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옵티컬 스캔’, 인물의 위치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음성 지원 카메라’ 등을 탑재해, 앞을 보기가 쉽지 않은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 제품과 함께 문서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옵티컬 스캔 전용 거치대’, 초음파 센서를 통해 사용자와 사물간 거리를 감지하여 알려 주는 ‘초음파 커버’, 단말에 녹음된 음성을 등록할 수 있는 ‘보이스 라벨’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화 액세서리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서울맹학교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 14개 맹학교를 대상으로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 총 2,000대를 기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이번 기부를 통해 전국의 맹학교 약 2,000여명의 학생들이 도움을 받게 되었으며, 일부 기기는 학교 내 교보재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유훈 서울맹학교장은 “삼성전자의 접근성 개선 노력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기부행사를 계기로 이태수 전남대 특수교육과 교수 연구팀과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시각장애아동의 학습 효과에 관한 연구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 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도 러시아 시각장애인연맹에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 100대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개막한 소치 장애인올림픽 현장에서도 갤럭시 스튜디오에 시각장애 체험 전시인 ‘어둠 속의 대화(Dialogue in the Dark)’를 특별 운영하고 있다.
Articles
- 새정치민주연합 어디로 갈 것인가
-
대한항공
- 대우조선해양, 러시아 야말 프로젝트 첫 호선 수주 계약
-
삼성전자, 접근성 기능 개선한 스마트폰·액세서리 기부
-
삼성 커브드 UHD TV, 중국 시장 선점 나섰다
-
현대차,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인트라도’ 첫 선
-
한국석유공사, 이라크 쿠르드 하울러 광구 네 번째 원유 발견
-
선진국과 개도국간 무역불균형 축소 정책에 세계교역 둔화
-
크림반도 러시아 합병 결의,'세계 경제 타격, 2 차 냉전 시대 도래 '
-
제주 용천동굴 호수에서 세계적으로 희귀한 어류 서식 확인
-
명화 속 여인의 미소, 요제프 칼 슈틸러의 제인 엘리자베스 딕비
- 웹소설 북팔, 주간 추천 장르소설 등 화제작 등극
- 남북관계, 신뢰 회복을 위한 남북한 실천적 조치 필요
- 여야 의원들, 자당 상대로 날선 공방 보여
-
통합신당, 당명을 비롯해 각종 통합문제 예상보다 쉽게 합의해 나가
- 새누리당 지방선거에서 중진차출 정책통해 친이계 등 비주류는 지자체장 등 외근시키고...
- 대통령 핵안보정상회의 참석 및 독일 국빈방문 예정
- 한국인, 특히 10~20대 비타민 D 부족 심각해
-
나이들 수록 '고기' 많이 먹어야
-
남성들만의 남모를 고통, '전립선 비대증' ,40대부터 급증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