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집계를 시작한 후에 최초로 감소하였다고 쥐트도이체 지가 보도했다. ADAC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독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의 숫자는 4550명으로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재작년인 2007년에는 4949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 퍼센테이지로는 대략 8.1%가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 역시 대략 2% 정도 감소하였는데, 부상자가 발생한 교통사고는 오히려 4.1% 정도 증가하였다고 한다. 한편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의 감소 원인에 대해 ADAC는 자동차의 안전성 향상과 강화된 교통 교육 등을 꼽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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