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된, 장국' 윤소희 반하게 만든 이원근의 샤방샤방 '꽃미소'
JTBC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 이원근의 꽃미소가 누나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극 중 학교를 대표하는 얼짱에 공부까지 잘하는 엄친아 유준수로 분해 첫 등장부터 휘황찬란한 꽃미모를 풍기며 지켜보던 누나들을 반하게 만들었던 이원근(유준수 역)이 차세대 국민 연하남 계보의 종점을 찍는다.
이원근은 첫 회부터 밝은 햇살을 조명 삼아 아이리쉬 휘슬을 부는 훈훈한 자태로 윤소희(장국 역)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이어 지난 2회 방송에서는 이원근이 윤소희를 만나기만 해도 절로 미소를 짓는 등 보기만 해도 살살 녹는 마성의 눈웃음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무한스크롤을 자랑하는 큰 키와 조그마한 얼굴 그리고 여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 매력적인 눈웃음까지 겸비한 이원근은 든든한 형의 모습과 천진난만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달래된장국' 성인 연기자 이소연, 남궁민과 아역 윤소희, 이원근이 최강의 닮은꼴로 등극했다.
'달래된장국'의 남녀 주인공 이소연(장달래 역), 남궁민(유준수 역)과 그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고 있는 윤소희(장국 역)와 이원근(유준수 아역)이 캐릭터부터 비주얼까지 닮은 완벽 씽크로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윤소희는 억척 소녀 장국, 이원근은 훈훈한 외모에 공부도 잘하는 엄친아 유준수로 풋풋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 이들의 12년 후를 이어 열연을 펼칠 이소연과 남궁민은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인연을 이어간다. 이소연은 도도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남궁민은 생계형 장남으로 분해 아역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고.
또한, 네 사람은 외모부터 분위기까지 닮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자매를 방불케 하는 윤소희와 이소연의 모습은 물론 이원근과 남궁민은 부드러운 이미지에 눈웃음까지 닮아 드라마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훈남, 훈녀들이 닮기까지 하니까 훈훈하다", "캐스팅 너무 잘 됐다. 신기해", "캐릭터가 이 배우들로 완전히 이어지네?", "이소연이랑 윤소희도 정말 똑 닮았다" 등의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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