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ICT수출 역대 최대, 수출 412억불로 흑자 205억불 달성
2014년 3월 ICT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8.9% 증가한 149.8억불, ICT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10.3% 증가한 74.3억불로 3월 ICT수지는 75.5억불 흑자를 기록하여 국내산업 무역수지 흑자(41.9억불) 달성에 기여했다.
2014년 1 사분기동안에는 ICT 월별 수출 증가율은 전년동월대비해 1월에는 1.6%, 2월에는 8.6%, 증가에 이어 3월에는 8.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에 1/4분기 수출이 412억불, 수지는 205억불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수출 및 수지)을 기록했다.
중국(홍콩 포함)·미국 등 주요 교역국으로의 수출 확대 및 휴대폰·반도체·D-TV 품목의 선전에 따라 수출 증가율은 지속 상승했다.
지역별 수출액을 살표보면 중국이 73.9억불(9.9%↑), ASEAN이 20.8억불( 11.0%↑), 미국은 14.7억불(15.1%↑), 중남미는 8.4억불( 10.2%↑)로 각각 증가했고, 품목별수출로는 반도체가 52.4억불(14%↑), 휴대폰은 24억불( 30.3%↑), D-TV는 6.3억불(23.8%↑)을 기록했다.
수입의 경우 2014년 3월 ICT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10.3% 증가한 74.3억불을 기록했다.
수입은 품목별로는 반도체(30.5억불, 3.2%↑), 디스플레이 패널(4.9억불, 10.3%↑), D-TV(0.3억불, 30.6%↑) 등이 증가한 반면, 접속부품(PCB 등, 4.1억불, △6.1%), 주변기기(3.3억불, △2.7%)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 수입은 일본(9.2억불, △9.6%), 미국(6.6억불, △1.2%), EU(4.9억불, △13.2%)등 선진국은 감소했으나, 중국(홍콩 포함, 26.8억불, 16.1%↑), ASEAN(12.9억불, 22.8%↑), 중동(0.4억불, 9.9%↑) 등 신흥국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IT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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