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간호협회, 재외동포재단 · 보건복지부 간담회와 간담회 해-2016년 파독 50주년
Seoul】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2014년 4월 9일 11:00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58(외교센터 6층)에서 재독한인간호협회 (노미자 회장과) 관계자들을 반가이 맞이하여 간담회를 열었다.
조 이사장은 내년이면 30년의 장년기에 들어서는 재독한인간호협회의 역사와 앞으로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독일 파견 한 간호사들의 삶의 기록을 남기는 일은 대한민국의 역사에 중요한 부분이며, 파독 간호사와 파독 광부의 특별한 역할을 고려하여 재외동포재단에서도 권장 및 적극적인 지원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은 당일 오후 14:30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60-2 충무로 3가 중구, Seoul에서 재독한인간호협회(노미자회장) 관계자들의 예방에 감사하며, 기쁘게 접견하였다.
이 차관은 “보건복지부가 계속해서 지원, 협력해 왔으나 진전이 안 된 면도 있다”며 “이번 노 회장의 방문을 기회로 재독한인간호협회와 앞으로 돈독한 유대관계를 지속해서 도모할 것이다“라고 간담회에서 인사를 표했다.
노 회장은 양 간담회에서 2016년에는 50주년을 맞게 되는 재독한인간호협회의 역사를 설명했다.
이어 ▶독일 파견 한인 간호사 고국 방문할 때 독일 의료보험 한국에 가능할 수 있도록.
▶ 독일 파견 한인 간호사 50, 30주년 재조명을 위한 역사 자료 만들기 협조.
▶호스피츠 전문교육을 위한 협조를 건의했다. 또한, 동 협회가 회원들의 건강, 화합. 화목의 바탕 위에 거주국의 건강문화, 간호를 수호하고 나아가서는 조국의 국위선양과 국익에 일조가 되길 노력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노 회장은 지난 200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한 것을 기념해, 한국정부가 4천8백 제곱미터규모의 한국정원을 조성한 뒤 프랑크푸르트 시에 기증했으며 지금까지 파독 간호사들이 자원봉사해 오고 있지만, 관리에 애로 사항이 많은 점을 지적하면서 대책을 마련하기를 요청했다.
(자료제공: 재독한인간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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