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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팔 화제작, '사랑할 수 밖에 없어서(느린꽃 작가)'

by eknews posted Apr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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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팔 화제작, '사랑할 수 밖에 없어서(느린꽃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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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북팔(www.bookpal.co.kr)의 주간 장르소설 랭킹과 화제작으로 ‘오드아이를 가진 얼음 공주’, ‘코리아연방 프로젝트’, ‘미팅에서 만난 그 녀석’을 포함하여 ‘몰라양’ ‘뚜이’ ‘크롱이’ 작가님들의 작품이 이번 주 내내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하며 치열한 순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 와중에 여주인공의 하루를 따라가면서 펼쳐지는 잔잔한 로맨스 ‘사랑, 그 기다림’(미리내선녀 작가)이 새롭게 5위를 차지하였다. 

그 밖에 북팔은 금주의 화제작으로 “젠틀맨 하우스(블루시연(이지영) 작가)”와 “사랑할 수 밖에 없어서(느린꽃 작가)”를 추천했다. 

“젠틀맨 하우스(블루시연(이지영) 작가)”는 하루 아침에 백수가 되고, 급한 마음에 40대 아줌마로 변장을 하고 입주 가정부가 된 서은비와 40대 입주 가정부 아줌마에게 끌리는 자신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집주인 천준서의 이야기이다. 40대 아줌마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남주의 모습과 어딘가 어설픈 아줌마를 연기하는 서은비의 모습은 자연스레 엄마 미소로 작품을 바라보게 만든다. 과연 은비는 언제까지 아줌마의 모습을 하고 있을지, 은비의 정체를 준서는 언제쯤 눈치 챌지, 독자들은 설렘을 앉고 다음편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사랑할 수 밖에 없어서(느린꽃 작가)”는 커피숍에서 음료를 고민하던 은수의 뒤에서 갑자기 한 남자가 새치기 주문을 하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곧 은수는 그 남자와 회사의 사장과 사원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둘의 사랑은 조심스럽게 시작된다. 회의시간 조명이 꺼지고 모두 스크린만 바라보고 있을 때 몰래 손을 잡는 두 사람의 모습은 작품을 읽는 독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든다.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하지만 지루하지 않게 감정을 전달하는 작가 특유의 감성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북팔은 스마트폰 기반의 전자책 콘텐츠 앱으로 누구나 손쉽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300만 북팔 앱 독자들에게 매주 500여종의 새로운 연재소설로 찾아가 서적을 구하기 어려운 유럽 등 해외동포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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