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슈퍼주니어-M ! 대상격인 ‘올해의 앨범상’ 한중 석권!
슈퍼주니어! '올해의 앨범상' 중국 부문 비롯, ‘최고 인기가수상’, ‘최고그룹상’ 3관왕 기염!
‘SWING’으로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와 슈퍼주니어-M,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에 나서고 있는 엑소(EXO)가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주최로 개최된 ‘제2회 인위에타이 V차트어워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국 베이징 완쓰다 중심에서 열린 ‘제2회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에서 슈퍼주니어-M은 이번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앨범상’ 중국 부문을, 엑소는 ‘올해의 앨범상’ 한국 부문을 모두 석권해 아시아 최고 스타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슈퍼주니어-M이 수상한 '올해의 앨범상' 중국 부문을 비롯, ‘최고 인기가수상’ 한국 부문과 ‘최고그룹상’ 한국 부문도 수상, 총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높은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슈퍼주니어-M과 장리인을 비롯해 헤베, 웨이천, 임준걸, 주필창 등 중국어권 스타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축하 무대를 위해 시상식에 참석한 장리인은 SM THE BALLAD의 ‘Set Me Free’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선사했으며, 이 날 ‘올해의 앨범상’ 중국 부문을 수상한 슈퍼주니어-M은 ‘Break Down’, ‘SWING’으로 시상식의 엔딩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중국 베이징 수도 국제 공항에는 이번 시상식을 위해 입국하는 퍼주니어-M을 보기 위해 수 많은 현지 팬들이 대거 운집, 멤버들의 사진과 이름, 한글로 쓴 다양한 문구가 담긴 플랜카드를 들고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이에 안전 사고를 우려한 공항 측이 슈퍼주니어-M을 VIP 통로로 이동시키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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