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악동뮤지션 ‘Give Love’ 뮤직비디오 호평
미국 빌보드가 악동뮤지션의 ‘Give Love’ 뮤직비디오를 조명했다.
빌보드는 악동뮤지션의 세번째 타이틀곡 ‘Give Love’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침울한 '얼음들' 뮤비에 이어 악동뮤지션이 공개하는 기발한 세번째 뮤직비디오"임을 밝히며 “’200%’와는 또 다른 경쾌함이 있다”고 평하는 등 ‘Give Love’의 경쾌하고 귀에 쏙 들어오는 후렴구와 보컬 임펙트를 언급했다.
빌보드는 “‘Give Love’는 악동뮤지션이 직접 선정한 ‘얼음들’과 YG가 선정한 ‘200%’에 이은 세번째 타이틀곡으로 대중이 직접 정한 곡”이라고 전하면서 “‘Give Love’가 이번 앨범 ‘PLAY’의 다른 수록곡들보다 훨씬 더 뛰어난 차트 성적을 보여줬고 이에 따라 세번째 타이틀곡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빌보드는 “악동뮤지션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200%’의 러브 스토리 라인을 이어가는 내용” 이라고 소개한 뒤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이 짝사랑한 남자의 여자친구는 사실 여자친구가 아닌 여동생” 이었다며 훈훈한 반전 해피엔딩을 포인트로 짚었다. 또 이찬혁이 여동생을 따라가는 장면을 언급하며 “세번째 러브스토리가 또 나올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져 또 다른 뮤직비디오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지난 4월 7일 음원 발표 이후부터 지금까지 올레뮤직, 지니, 몽키3 등 일간, 주간 음원차트 정상을 점령하며 롱런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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