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학생, “스코틀랜드 독립 시 다른 영국 대학 택할 것”

by eknews24 posted May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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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가 독립할 , 지역의 대학들은 EU 유학생 2/5 이상을 놓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EU 학생 46% 스코틀랜드 대학학위보다는 영국 대학학위를 선호하는 까닭에, 독립 스코틀랜드 대학 진학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학생 1/3 독립으로 인해 스코틀랜드 대학 학위의 가치가 하락하지 않을까 염려했다. 이번 조사는 글라스고 대학, 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 에든버러 대학, 글라스고 칼레도니안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해졌다.

 

조사를 담당한 야준 차이나걸즈어브로드편집인은 7 78백만 파운드의 수입을 안겨주는 유학생의 손실이 스코틀랜드 대학들의 재정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있다고 경고했다.

 

50% 스코틀랜드의 독립이 대학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지만, 대부분의 학생은 브랜드 가치에 있어서 스코틀랜드 브랜드보다는 영국 브랜드 선호했다.

 

편집인은 해외 유학생들은 번의 마우스 버튼 클릭으로 학위 과정, 심지어는 수학 국가마저 변경할 있다. 따라서 대학들은 독립의 영향을 거의 즉각적으로 느낄 있을 이라고 말했다.

 

조사에 의하면, 중국 학생의 45% 독립 스코틀랜드의 대학은 선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답했으며, 독립 후에도 학비 혜택을 입을 가능성이 EU 학생들조차 1/3 선택을 재고하겠다고 답했다.

 

스코틀랜드 정부의 대변인은 스코틀랜드의 대학들은 세계 명문 대학 순위에 5곳이 이름을 올릴 정도로 국제적인 명성을 지녔지만, 독립할 경우 스코틀랜드 브랜드 선전에 보다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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