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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4.05.13 20:57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 첫 여성이자 뼛속 깊은 강경파 박영선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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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원내대표 , 첫 여성이자 뼛속 깊은 강경파 박영선 선출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대표로 헌정 사상 첫 여성 원내대표이자 당내에서 뼛속 깊은 강경파로 분류되는 박영선 의원이 선출되어 여권이 긴장하고 있다. 세월호 정국을 앞두고 대여 총공세를 앞둔 원내 개편 상황 속에서 온건 성향인 노영민 의원보단 몰아붙일 때 확실하게 몰아붙일 줄 아는 강경파 박영선이 제격으로 판단되어 계보를 떠나서 예상을 뒤집고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것이다. 새누리당에서 새로 선출된 이완구 원내대표는 지략과 뚝심, 노련미를 모두 겸비한 카운터파트를 상대하게 되어 상당히 부담을 느끼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원내대표는 초선 기획재정위 시절엔 ‘삼성 저격수’로 이름을 날렸으며 법사위 시절부터는 박지원 의원과 이른바 ‘박남매 콤비’로 짝을 이뤄 대여 공세의 최전선에 나서는 등 저격수적 기질을 담고 있어 이번 네 명의 원내대표 후보들중에서 여권이 가장 꺼리는 대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박 원내대표가 상대해야할 새누리당의 이완구 원내대표도 일선 행정부터 지방행정, 사정기관, 오랜 경력의 정무, 심지어 외무 경력까지 있는 백전노장출신으로 지략은 물론 뚝심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데다가 충청의 맹주로 꼽히고 있어 만만치 않는 상대이다. 일단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박 원내대표 선출에 앞서 세월호 정국 속에서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검사, 여·야·정 위원회 설치 등을 주장한 상황이며 5월 임시국회, 6월 국정감사 실시 등 국회 정상화를 동시에 요구하고 나섰다. 반면, 이완구 원내대표는 국정조사를 포함해 야권의 요구를 폭넓은 선에서 받아들이면서도 모든 것보다 세월호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고 정확히 선을 그었다. 그는 또한 야권의 특검 요구도 ‘검찰의 중립성이 훼손됐을 경우’라고 한정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야권의 구성권 협조가 있을 때 가능하다고 오히려 야권에 공을 떠안겼다. 야권의 초반 공세에 만만찮은 대응으로 나선 것이다. 아무튼 정치권에서는 세월호 정국을 맞이하여 방어의 선봉에 서야 할 이완구 원내대표에 비해 여론을 등에 업고 아젠다를 토대로 자신이 줄곧 해온 대로 대여 공세에 나설 박영선 원내대표가 첫 정국에서는 유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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