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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정 주함부르크 총영사, 제1회 통일글짓기대회 시상식 계기 초청 강연회 실시

by eknews05 posted May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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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정 주함부르크 총영사, 1회 통일글짓기대회 시상식 계기 초청 강연회 실시

 

 장시정 주함부르크총영사는 2014.5.1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부유럽협의회 함부르크지회(회장 인원찬) 초청으로 진행된 강연회에서 ‘한국의 과거, 오늘 그리고 미래(Korea : Vergangenheit, Gegenwart und Zukunft)'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동 강연회는 함부르크대학교 아시아-아프리카 연구소에서 개최된 제1회 통일글짓기대회 시상식에 이어 진행되었다.

 

 장 총영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각 단체장 및 동포, 함부르크 대학 학생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통독의 교훈과 한국의 과거와 현재 역사를 소개하면서, 특히 남·북관계, 한·일관계, 사회·경제적 안정을 위한 국내적 도전과제 등을 설명하였다.

 강연에 앞서 장 총영사는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조의를 표하며, 그동안 조의 표명을 통해 아픔을 함께 나누어준 우리 동포와 독일인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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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독교훈) 독일 통일의 배경으로 ① 서독 정부의 일관성있는 통독정책, ② 동독 내부의 아래로부터의 혁명, ③ 국제사회의 지원 들고, 향후 우리의 통일과정에도 시사점이 되리라 언급하였다.

 

 (한국의 발전) 한국의 발전은 홀로 이루어낸 것이 아니라 독일 등 우리와 소통하는 많은 국가들과의 협력에도 힘입은 바 크며, 앞으로도 국제협력과 공조를 통하여 더 큰 발전을 이루어낼 것이라 하였다.

 

 (새마을운동) 한국의 발전과정에서 새마을 운동이 자조·협동을 강조하는 정신혁명을 선도하여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듯이 이제는 또 한 단계의 보다 높은 국가발전을 위하여 과거의 결과중시적 생각보다는 과정도 함께 중시하는 발상의 전환과 사회 전반에 걸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한·일관계) 구한말 독일 외교관이 저술한 한반도 관련 책자 중에서 인용된 일본이 유발한 임진왜란과 명성왕후 시해사건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예시하고, 향후 과거사에 대한 일본 측의 일관성있는 입장을 통한 양국간 신뢰회복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국내적 도전과제) 국내외적 도전과 과제를 부단히 인식하면서 국민중심의 시대, , 국가의 발전이 국민 개개인의 발전과 복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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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 후에는 북·중관계 및 한·일 관계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또한 장 총영사는 이날 강연을 통한 한국사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향후 통일로 가는 과정에서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 획득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언급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평화통일 선도노력을 높이 평가하였다.(자료제공: 함부르크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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