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안선주는 JLPGA투어 통산 15승, 박인비는 LPGA 투어 에어버스 챔피언십 컷 탈락

by eknews posted May 27,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안선주는 JLPGA투어 통산 15승, 
박인비는 LPGA 투어 에어버스 챔피언십 컷 탈락

950-스포츠 2 사진.jpg

안선주(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2승을 거두면서 자신의 통산 15승을 기록한 반면, 박인비는 지난해 5월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이후 1년 만에 LPGA 투어 대회에서 컷 탈락하는 이변을 낳았다.

안선주는 25일 일본 아이치현 주쿄 골프장의 이시노 코스(파72·6459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주쿄TV·브리지스톤 레이디스오픈(총상금 7천만엔)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해 이지희(35)와 사이키 미키, 요코미네 사쿠라(이상 일본) 등 공동 2위 그룹을 3타차로 따돌렸다. 

안선주는 파5홀인 16번 홀에서 1.5m짜리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에 쐐기를 박아 지난달 야마하 레이디스오픈에 이어 1개월여만에 시즌 2승이자 JLPGA투어 통산 15승째를 거둬 우승 상금 1260만엔(약 1억2천만원)을 획득했다. 이번 우승으로 안선주는 JLPGA투어 사상 19번째로 통산 상금 5억엔을 돌파(5억1164만6810엔)해 2010년 일본 무대에 진출한 안선주는 2010년과 2011년에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했다.

한편,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59주 만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게 1인자 자리를 내줄 최대 위기에 놓였다.  현 세계 1위 박인비와 2위 루이스와의 포인트 차이는 불과 0.38점. 2주를 쉬고 1위 수성에 나선 박인비는 25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어버스 챔피언십전날 2라운드 뒤 6오버파 공동 129위로 70위 안에 들지 못해 컷 탈락했다.

반면, 세계 2위 루이스는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적어내 중간합계 14언더파로 단독 3위. 16언더파 단독선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는 2타 차를 기록했다. 루이스는 이 대회에서 우승을 놓치더라도 단독 3위 이상에만 오르면 지난해 4월 이후 13개월 만에 세계 1위에 복귀한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