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네들 모시고 따뜻한 시간 마련한 베를린 신라식당
지난 5월 24일 저녁시간에 베를린 Bundesallee 에 위치한 한인 식당 및 식품점 신라에서 어버이날 어르신네들 초청 행사가 있었다.
해마다 이어온 어버이날 초청 행사로 올해도 많은 어르신들을 초청해서 무료로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저녁식사가 끝난 후 바이얼린, 기타, 가야금 3중주 공연까지 곁들여서 어르신들을 위한 즐거운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통기타와 바이올린의 합주로 '어 메이징 그레이스'와 '나의 살던 고향은'등 5곡이나 선보이면서 어버이날 초청 행사의 분위기는 무르익어 갔다.
신라 식품점과 식당을 경영하고 있는 김 사장은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김치를 나누어주기 위해 거리행사도 펼쳤었으며, 겨울이오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와 쌀, 그리고 과일을 나누어주는 따뜻한 정을 실행해왔다.
김성순 사장은 '올해 12월 말경에도 매년처럼 어르신들을 모시고 송년회를 가질 계획임'을 밝히면서 어르신네들과의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성황리 마무리 했다.
► 신라 Shop-Restaurant: Bundesallee 23, 10717 Berlin, TEL. 86 39 53 00
유로저널 베를린 안희숙 기자 ( ann200655@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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