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내 작업장 안전사고, 매년 4000명 사망
유럽 위원회가 유럽연합 각 회원국에게 작업장 안전에 더 신경을 쓸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위원회는 돌아오는2020년까지 직장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출처: Handelsblatt. de)
지난 6일자 독일 경제신문 한델스 블라트(Handelsblatt)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유럽연합 위원회가 EU내 직장의 작업장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로 인해 매년 4000명의 사망자와 300만명이 넘는 부상자가 나오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각 회원국에 작업장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위원회의 라쯜로 안도(Lasylo Andor)위원은 „모든 인간은 건강을 해치는 위험과 안전 위험이 없는 작업장에서 노동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도 위원은 현재 가장 많은 안전사고가 일어나는 곳은 건설현장인 것을 상기시키며, „그렇다고 더 이상 건설을 하지않는 것은 해법이 될수 없다“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더 나은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개혁의 의지를 비추었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 위원회는 2020년까지 작업장에서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더 보호할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유럽연합 위원회는 각 회원국에 현재 존재하는 안전 규정들이 작업 현장에서 더욱 철처히 지켜지고, 또한 각 회원국들 사이 안전사고 방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것을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도 의원에 의하면, 앞으로 개혁에 따라 특히 중소기업들이 철저히 규정준수를 이행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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