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중국 우한 단독 콘서트 대성황!
첫 단독 콘서트 투어에 나선 엑소(EXO)가 서울, 홍콩에 이어 중국 우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4일 중국 우한 동구 체육장에서 개최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WUHAN’은 엑소의 음악과 다이나믹한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1만여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데뷔곡 ‘MAMA’로 이날 공연의 포문을 연 엑소는 ‘늑대와 미녀(Wolf)’, ‘으르렁(Growl)’, ‘중독(Overdose)’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 앨범 수록곡 무대, 멤버들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개별 무대 등 총 31곡을 선사,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황홀한 무대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6일 ‘2014년 5월, 미국 및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EXO-K의 ‘중독(Overdose)’ 한국어 버전이 1위, EXO-M의 ‘중독(Overdose)’ 중국어 버전이 2위를 차지해 엑소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빌보드는 “전세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 엑소는 EXO-K와 EXO-M으로 신곡 ‘중독(Overdose)’을 선보였고, 팬들은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반복적으로 보고 있다”설명했다. 더불어 엑소는 ‘중독(Overdose)’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한국 남자 가수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한 동시에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월드 앨범 차트 등 빌보드 차트에서도 두각을 보였음은 물론 각종 음원, 음반차트에 이어 한국 및 중국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도 석권, 10개의 트로피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중독(Overdos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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