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관련 외국인(유럽 내)의 논문이 아래 주소에 게재되었는 데 깊은 관심을 갖게 합니다.
https://www.jenreviews. http://www.kimchiprincess.com/ ‘김치공주’ 간판을 둘러싸고 있는 빨간 형광등 디자인과 실내의 붉은 조명이 특이하다. 지난주 목요일 저녁시간에 김치공주 박영미 사장을 만나 보았다. 차분하고 소녀 같은 미소로 반겨주는 그녀에게는 세심한 자상함이 잔잔히 풍겼다. 그날따라 박영미 사장은 한국 KBS 와 인터뷰를 해야 하는 아주 바쁜 일정이었지만 특별히 유로저널 인터뷰를 위해 시간을 내줬다. 유로저널: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치공주, 식당 이름이 귀엽고 특이하네요. 경영하고 계시는 식당이 그동안 굉장히 유명해 졌는데 비결 좀 가르쳐 주세요. 유로저널: 매일 북적이는 손님들을 위해 주방과 음식은 어떻게 유지 되는지요? 유로저널: 음식도 중요하지만 종업원들의 서빙 태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치공주 종업원들이 모두 신속하고 젊고, 친절해서 기분이 좋아요. 박영미 사장: 저희 식당 종업원들은 국제적인 팀입니다.(웃음) 절반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인 등이고 나머지는 독일인, 한국인 유학생들과 2, 3세들이 일하고 있어요. 유로저널: 작년부터 세계문화의집에서 개최되는 부산영화제에 협찬을 하게 된 동기와 광고 효과가 궁굼 합니다. 유로저널: 식당을 경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는 언제인가요? 박영미 사장: 갑자기 식당에서 손님이 다쳤다거나, 손님이 불평불만 할 때 아주 힘들지요. 유로저널: 늦둥이로 태어나서 귀한 딸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걸로 알고 있어요. 유로저널: 오늘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성공적인 사업과 연구로 지속적인 인기와 사랑받는 한식을 기대 해 보겠습니다. ▶ 앵그리 치킨: Oranienstrasse 16, 10999 Berlin-Kreuzberg, Tel. +49-30-69599427 ▶ 김치공주: Saklitzer Strasse 36(corner Manteuffelstrasse), 유로저널 독일 안희숙 기자 ( ann200655@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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