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총연합회,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특별모금 캠페인 실시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박선유)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긴급구호 특별모금 캠페인을 교포신문, 유로저널, 우리뉴스의 협찬으로 2022년 3월 5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실시하였다.
70년 전 한국도 국제사회의 지원으로 고통을 극복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쟁 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전쟁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호소에 다양한 한인단체와 개인들의 참여로 기대 이상의 성금이 아래와 같이
모금되었다.
2022년 4월 5일 모금된 총액 7.230유로 가운데 2.000유로는 폴란드한인연합회(회장 남종석)에 전달하여 폴란드로 들어온 난민들에게 구호품 제공과 고려인 동포 난민에 대한 숙소제공 및 생활 필수품 제공을 위해 긴요하게 사용되었으며, 5.230유로는 오스트리아 빈 소재 Pan Asia(대표 정종완)에 전달하여 대형트럭으로 우크라이나 국민과 난민들에게 필요한 구호 생필품과 구호 의료물품을 폴란드 국경 난민수용 단체와 우크라이나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폴란드 국경에서 구호품을 직접 수령하여 우트라이나 전역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직접 전달하는 단체들에게 전달하였다.
박선유 총연합회장은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특별모금 캠페인에 참여하신 단체와 개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협찬에 참여하신 교포신문, 유로저널, 우리뉴스사에도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 찬조 내역(7.230유로)
재독한인총연합회박선유 회장, 정성규 수석부회장, 차순녀 위원장, 김옥배 감사, 손종원 고문, 윤기대 자문위원, 이숙자 자문위원, 재독일대한체육회(장광흥) 총 1.750유로
지역한인회 - 도르트문트(김남숙), 레클링하우젠(박충구), 뮌헨글라드바흐(홍 순화), 슈투트가르트(김상헌), 에쎈(나남철), 자알란트(변재선), 칼스루헤(백옥숙), 쾰른(김용길), 클레베(박학자) 총 1.700유로
민주평통 자문위원(김인옥, 김학순, 임혜정) 총 300유로
한인단체 및 개인 – 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회장 박귀기), 쾰른 여성합창단 33명(단장 이용자), 프랑크푸르트시온장로교회(담임목사 박기수), LPService GmbH(대표 이경민), 김신아(프랑크푸르트), 김인숙(쾰른) 총 3.480유로
(기사제공 – 재독한인총연합회 사무처)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
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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