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링엔의 한 경찰소 유치장에서 28살의 남자가 알콜중독 상태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포커스 지의 보도에 따르면 이 남자를 유치장에 구류시킨 두 명의 경찰관들이 현재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고 한다. 1월18일(일요일)에 에어푸르트(Erfurt)의 검찰 대변인은 이 두 명의 경찰관들이 최소한 그들의 주의의무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크며, 구류 중인 남자의 상태를 의사를 불러 검진토록 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이 남자의 정확한 사망원인은 수일 내에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포커스 지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들은 토요일 저녁에 술에 잔뜩 취한 28살의 이 남자를 유치장으로 데리고 와서 보호조치하였지만, 결국 유치장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으며, 응급의사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망진단을 내리는 것 밖에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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