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공항 7월부터 16개 노선 운항, 개항 이후 최다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에서 중국 4대 직할시인 톈진 등 10개 신규 취항도시와 현재 운항중에 있는 국제선 3개 노선, 국내선 3개 노선 등 16개 노선이 운항된다. 현재 운항중인 국제선은 3개노선으로 정기노선인 양양~상하이노선은 중국 길상항공이 주 2회(수, 토) 운항 중이나, 9.25(목)부터는 주 4회, 또 12.22(월)부터는 주 7회(하루 1회 왕복) 증편운항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한 양양~블라디보스톡노선도 러시아 국적기로 10월부터 주
1회 운항하는 방안을 항공사업자 등과 협의중에 있다.
최근 진에어가 운항종료한 양양~선양노선은 중국 남방항공이
7. 4(금)부터 10. 3(금)까지 A320 151석 기종으로 주 2회(월, 금) 전세기를 운항하기로 했다.(운항기간중 공항이용객 7천여명)
현재 운항중인 국내선은 3개노선으로 중국 10개 신규 취항도시와 연동 운항하는 제주노선은 진에어가 매일 1회 왕복 운항하고, 운항기간(7. 3~10. 5) 중 공항이용객은 32천여명(1일 평균 340명)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김해(부산), 광주노선은 주 12회 운항(김해 9, 광주 3) 중이나, 하계기간에 증편 운항하는 방안을 항공사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7.1~9.30 기간중 공항이용객 4천여명)
7.1~10.5까지 국제·국내선 공항이용객은 총 123천여명(1일 평균 1,294명)으로 국제선 13개노선에 87천명(1일 평균 915명), 국내선은 3개노선에 36천명(1일 평균 378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강원 도내 주요 방문지는 속초 아바이마을, 속초 수산관광시장, 양양전통시장 등을 방문해서 특산물을 구입하고, 설악산국립공원, 권금성, 낙산사, 경포대 등 동해바다와 연계되는 곳을 찾고 있다.
이러한 국제노선 확대로 중국내 강원도 인지도가 향상되고 외국 항공사 신규취항 협의 증가, 국제교류 도시와 항공노선 개설 등 파급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강원도는 자체 판단하고 있다. 강원도는 9월까지 중국 34개 시성구중 64%인 22개 시성구의 22개 도시에 전세기취항으로 강원도 인지도가 널리 알려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6월말까지 총 11만 8,723명이 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분석되어, 지난해 6월말까지 공항이용객 1만 7,401명을 대비할 경우 6.8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중국 도시로 본격 운항한 금년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항 이용객만 10만 22명으로 이는 1일평균 1,163명이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6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국 단체관광객 양양공항
72시간 무사증 입국자는 2만 7,062명으로 인천공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유치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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