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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김재중, 촬영 끝나도 눈물 못 멈춰…현장비화 포착!

by eknews posted Jul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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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김재중, 촬영 끝나도 눈물 못 멈춰…현장비화 포착!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에서는 동수(이범수)가 신혜(오연수)로부터 애타게 찾던 마지막 막내동생의 정체를 듣게 되면서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흩어진 동생들을 찾고 싶다는 동수의 바람을 도와 추적해나가던 신혜는 영달(김재중)에 이어 윤회장(김병기)이 입양한 아들의 정체가 바로 마지막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양하(임시완)을 입양한 사람으로부터 확답을 들으려했지만 아쉽게도 실패했다.양하는 윤회장의 양아들로 자라나 동수와 영달과 맞서고 있는 입장. 

신혜는 망설이다가 결국 동수를 불러 결국 사실을 털어놓았고, 이에 동수는 충격을 드러내며 어긋난 운명에 대해 한탄했다.  납치된 정희(백진희)를 위해 악역을 자처한 영달은 속상한 눈물을 흘렸고, 양하가 정희를 구하면서 두 형제의 로맨스가 변동을 일으킬 조짐을 보이며 재미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촬영장에서 김재중이 혼자 눈물을 흘리고 있는 비화가 포착되며 화제다.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 현장스케치에서 촬영이 끝나도 눈물을 그치지 못하는 김재중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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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된 장면은 극중 영달(김재중)이 최면을 통해 자신의 과거의 기억을 찾아가는 부분으로, 어릴 적 형제들과 헤어진 슬픈 사실을 떠올렸다.
이에 김재중은 비통한 영달의 느낌을 100% 표현하기 위해 감정을 다잡았고, 촬영이 끝난 뒤에도 쉽게 눈물을 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의 노력 덕분에 이날 촬영분은 김재중의 열연이 시청자와 팬들에게 "눈물 연기의 진수"라는 호평을 자아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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