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학교등록금, 식당 가격 오른다
사진출처: Le Figaro
2014/2015년 입학시 학교 등록비와 식당 가격이 소폭 오르게 된다. 대학과정은 184유로, 대학원 과정은 256유로로 책정이 되었다. 학생식당 가격은 5쌍팀이 인상되어 3,2유로가 되었다.
Unef 학생운동연합 소속 60명은 Cnous(국립학생복지센터)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학생대표인 윌리암 마티네는 "사회는 실업과 불안정만을 가중 시키고 있다고"성토하며 "성난 학생들은 이번 인상을 그냥 넘어가지 않을것이며 여름내내 반대투쟁을 이어갈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고등교육위원회에는 식당가격을 5쌍팀 올린것은 "물가인상과, 학생식당들의 다양한 활동지원, 그리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교 등록비가 "0,7%오른 것은 고민끝에 최소한의 인상을 한것"이라고 했다. 그 예로, "지난해 인상이 1,2%였고, 평균 인상율은 2.1%임"을 들었다.
학생들은 오는 신학기부터 대학교 등록금으로 184유로를(지난해 183유로), 대학원 등록금으로는 256유로(지난해 254유로)를 지불하게 되었다. 박사과정 등록금은 391유로(지난해 388유로)이다. 장학금과 관련해서, 교육부 장관인 브누와 암몬은 다른 장학금을 받지 않으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77,500명의 학생들에게 연간 1,000유로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Unef와 Fage등 학생연합은 장학금의 범위를 더 확대시키는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