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소와 올랑드 지지도 20%(+2), 발스 42%(-3)
사진출처: L'Express
연일 하락을 거듭하던 프랑소와 올랑드 대통령의 지지도가 2%상승한 20%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기관인 입소스에 의하면 7월, 올랑드에 관한 설문 응답자의 75%(-3)가 비호감을 답했고, 5%(+1)가 응답하지 않았다.
비호감을 답한 숫자가 이전보다 줄어들고 무응답이 조금 늘었지만, 지지도는 크게 오르지 못했다. 올랑드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층에서 호감도가 오히려 줄었기 때문이다. 또한 호감을 갖고 있는 좌파층에서 선호도가 줄고(39%에서 37%로), UMP, Modem, 그리고 FN과 같은 우파에서는 호감도가 오른 모습을 보였다.
국무총리인 발스는 지지도가 소폭으로 하락하였다. (45%에서 42%로). 비호감에 대한 응답자는 3%상승하였고(46%에서 49%로), 9%는 응답을 보류했다.
한편, 전 대통령인 사르코지는 최근 잇달은 스캔달로 지지도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62%(+7)가 부정적으로, 5%가 응답보류, 33%가 호감도를 보였다. 사르코지는 6,7월 두달동안 총 13%의 지지도가 하락되었다.
설문은 7월10일에서 12일동안 18세이상의 프랑스인 952명에게 전화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