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미국, 러시아 제제에 유럽공조 촉구


지난 17일 목요일 298명이 사망한 말레이시아 항공사 여객기 격추사건에 러시아 정부가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짙어지면서 미국은 물론 유럽을 포함한 국제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러시아에 강경대응을 촉구하는 국내외 여론에 오바마 대통령은 직접적 행동에 앞서, 사건의 피해자인 유럽의 공조를 촉구하고 있다.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EL PAÍS 지의 보도에 따르면,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20일, 이번 사고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다가온 “진실의 순간”이며, 러시아 제재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여 온 유럽연합 회원국을 향한 “경종”이라고 논평했다.

이번 사고의 가해자 혹은 가해 집단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미국은 책임소재를 단정하는 데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2003년 이라크 침공의 명분으로 삼았던 대량살상무기가 결국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난 선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번 사고에는 러시아 정부가 반드시 개입되어 있을 것이라는 입장에 무게를 두고 있다.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케리 국무장관은 우크라이나 동부의 반군이 러시아가 제공한 훈련에서 미사일 SA-11의 사용방법을 습득했다고 밝혔다. CNN방송에서는 지난 달 우크라이나 동부에 “주목할 만한 인력과 무기 유입”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키예프의 미국 대사관의 보고에 따르면, 해당 훈련은 러시아 남서부에서 행해졌으며, 6월 12일 미사일 발사 장치를 실은 150대의 차량이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로 이동했다.


미국은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단과 구조대가 사고지역에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러시아 측이 반군지원을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고의 피해 당사자는 유럽임을 강조하며, 진상규명 및 러시아 제재를 위한 유럽연합 회원국의 협력을 촉구했다.


케리 국무장관은 러시아 제재에 “유럽 국가들이 동참한다면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여객기 사고 전날인 16일 수요일 러시아의 금융과 에너지 및 군비산업 분야의 주요 기업을 상대로 한 새로운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크림반도 합병에도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아왔던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이번 사고로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러시아의 개입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게 되었다.


말레이시아.jpg


(사진: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사고현장 접근을 막고 있는 우크라이나 반군 –출처: EFE/EPA – ROBERT GHEMENT)


스페인 유로저널 이승주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95 유로존 회복 동향에 프랑스만 낙오 file eknews24 2014.07.28 1866
3894 EU, 2030년까지 에너지 효율 30% 개선하기로 동의 file eknews24 2014.07.28 1810
3893 러시아, “EU 제재는 대테러 협력 저해할 것” 협박 file eknews24 2014.07.28 1880
3892 EU, 애플의 '인앱 구매' 설정 변경 태도 비판 file eknews 2014.07.22 2669
3891 EU 정상들, 후임 외무장관 확정에 난항 file eknews 2014.07.22 1719
3890 유럽 최고의 투자처는 영국 file eknews 2014.07.22 2009
» 미국, 러시아 제제에 유럽공조 촉구 file eknews 2014.07.22 2075
3888 아일랜드 게일어 다시 존폐 위기에 들어서나? file eknews 2014.07.22 3268
3887 유럽연합 위원회, 부활절 삶은달걀 채색 금지 원해 file eknews21 2014.07.21 2261
3886 불가리아 은행 콥뱅크(CorbBank) 도산 막기위해 빚 file eknews21 2014.07.21 1872
3885 EU 이민자, 영국 졸업생의 고용 전망에 타격 미미 file eknews 2014.07.15 3545
3884 유럽 관료, EU-US 무역 협정에서 NHS 보호하기로 서약 file eknews 2014.07.15 2867
3883 EU의 대기오염제한, 영국은 2030년까지 준수 불가 file eknews 2014.07.15 4962
3882 아일랜드 대졸 신입 연봉 다시 상승세로 전환 file eknews 2014.07.14 3635
3881 우크라이나 정부군, 분리주의자 점령지역 습격 file eknews 2014.07.14 1998
3880 더 많은 여성을 EU 위원회로 file eknews21 2014.07.14 1468
3879 EU내무부, EU회원국 난민수용시 재정지원 가능 file eknews21 2014.07.14 2084
3878 EC의 인간 두뇌프로젝트, 취소 위기 file eknews24 2014.07.08 1889
3877 EC, “생활폐기물의 70% 재활용” 목표 설정 eknews24 2014.07.08 6691
3876 6월 유로존 기업 성장 둔화 file eknews24 2014.07.08 1817
Board Pagination ‹ Prev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