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독일 지도자들 WW1(세계 1차 대전) 기념행사 참가해

by eknews posted Aug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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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독일 지도자들 WW1(세계 1차 대전) 기념행사 참가해.

 

 

1912 8 3일 발발한 프랑스와 독일의 전쟁 100 주년을 기념한 행사가 독일 Vieil Armand에서 개최되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프랑스 대통령 Francois Hollande 와 독일 대통령 Joachim Gauck이 참여했고, 양국 정상들은 세계1차 대전 때 국가를 위해 목숨을 잃은 군인들을 추모했다. 군인들의 추모 비석은 독일 Vieil Armand 묘지에 세워졌다.

 

Vieil Armand 묘지는 프랑스와 독일 전쟁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전쟁 당시 30,000 여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독일 Vieil Armand 근처에 있는 (독일어로 Hartmannswillerkopf 라고 알려진) 산 주위에서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다


8 3일에 열리는 행사에서는 1차 대전 때 목숨을 잃은 30,000 여 명의 참전 군인들의 유골뿐 아니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2,000 여명의 군인들의 유골 또한 독일 Vieil Armand 묘지에 안치될 것이라고 영국 일간 타임지와 BBC는 전했다.

 

한편 오는 8 11일에는 과거 영국이 독일에 대한 전쟁을 선포했던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벨기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영국의 수상 David Cameron도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유로저널 신나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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