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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욕심 많은 '배우'의 눈부신 성장

by eknews posted Aug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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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욕심 많은 '배우'의 눈부신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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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라는 수식어가 어느덧 어색함 없이 입에 달라붙는다. 그만큼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잡으면서 자신의 능력을 펼치고 있어서일 것이다. 노래와 연기 모두 열정을 다해 임할 줄 아는 사람, 그룹 JYJ 멤버이자 연기자 김재중을 두고 한 말이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김재중은 밑바닥 3류 건달에서 대정 카지노의 대표 이사로 성공한 허영달을 연기했다. 참 복합적인 감정을 지닌 캐릭터였다.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양아치의 모습부터 정희(백진희 분)와 로맨스를 그리는 풋풋한 면모, 카리스마 있는 리더, 동생 양하(임시완)에 대한 애틋한 마음까지 김재중은 폭넓은 감정 연기로 허영달을 소화했다. 

‘트라이앵글’은 작품성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배우들의 열연에 대해서는 호평이 이어졌다. 그중 김재중은 매 회 뚜렷한 존재감을 남기며 대중에게 ‘연기자 김재중’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드라마의 흥행 여부를 떠나 첫 주연 작품에서 그는 분명 많은 것을 얻은 것처럼 보였다.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재중은 현재 박유천, 김준수와 3인조 그룹 JYJ로 활동하고 있다. 가수로 입지를 다진 뒤 연기자로서 소질을 보여왔다. 일본 후지TV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2010) 출연을 시작으로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2011) 2012년 MBC '닥터 진'(2012)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2009) '자칼이 온다'(2012) 등에 출연하며 연기 폭을 넓혔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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