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 긴장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석유연료가격 안정
사진출처: Le Figaro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상태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에서 판매되는 석유연료의 가격은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8월12일 환경-에너지부에서 공식 발표된 수치에 의하면, 프랑스인들의 80%가 소비하는 디젤연료는 리터당 1,3023유로로 지난주의 1,2953유로에 비해 0,7상팀 인상되었다.
프랑스에서 두번째로 많이 소비되는 무연휘발유(95)는 리터당 1,5030유로를 기록해 지난주에 비해 0.41상팀 인상되었다. 무연휘발유(98)은 1,5708유로로 지난주 대비 0,24상팀이 인상되는데에 그쳤다.
프랑스 석유산업연합 대표인 장 루이 쉴란스키는 프랑스 연합통신(AFP)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석유 수급이 몇년 이래로 가장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급격한 변화(이라크 공습)에도 더 이상 가격이 문제가 되지 않는 새로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라크와 리비아에서의 지정학적 긴장상태에도 불구하고 석유수급이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미국 시장에 석유가 많이 비축되어 있어, 원유수입이 크게 필요하지 않고,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석유 주문량이 증가하지 않는 추세"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