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950년 이래 처음으로 국채 줄어
독일이 64년 전 이래 처음으로 국채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연방과 각 주들의 빚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출처: tagesschau.de)
지난 14일 독일의 주요 언론들은
1950년 이래 처음으로 독일의 국채가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달 수치를 고려해 산출한 연방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연방과 각 주들, 그리고 각 지방 자치 단체들과 모든 국공기업의 가계를 포함한 법적 사회보험을 고려한 독일의 총 국채가 1.5%가 감소하면서, 총 303억 유로에 달하는 액수의 국채가 줄어들었다. 이렇게 독일이 가진 국채는 현재 약 2조 400억 유로인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의 이러한 국채 감소 결과는 국공 가계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영향을 주었다“라고 설명한 통계청의 전문가는 무엇보다 독일의 사회보험과 관련한 빚이 크게 감소해 5.2%에 달하는 6억 3,100만 유로가 줄어들었음을 알렸다.
연방 주들은 총 3.1%에 달하는
6,249억 유로의 빚이 줄었으며, 연방은 0.8%에 달하는 1조 2,773억 유로의 국채가 감소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독일의 지방자치 단체들은 5,900만 유로의 미미한 국채 감소를 보여 아직도 상대적으로 큰 1,351억 유로의 빚을 지고있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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