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북부 지역에서 광대한 무덤들 발견돼

by eknews posted Aug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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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북부 지역에서 광대한 무덤들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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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고고학자들이 알렉산더 대왕이 통치하던 시절의 유물이 있는 무덤 입구를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알렉산더는 고대 그리스와 인도 사이의 광활한 영토를 정복했던 왕으로 유럽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인물 중 하나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지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 북부 지역 Amphipolis 근처의 거대한 고분 근처에서 발견된 이 무덤들은 BC 300년 경에 만들어진 것들이며 여기엔 알렉산더 대왕의 신체 중 일부, 혹은 그의 가족 중 한 명이 묻혀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스 최고 수상 안토니오 사마라스가 지난 화요일 이 지역을 방문했으며 이 무덤의 발견은 약시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발견임이 틀림 없다고 말했다. 

이 무덤들은 450미터 길이의 대리석 외벽에 의해 둘러싸여 있었으며 무덤 입구에는 두 개의 스핑크스 조각이 놓여져 있었다. 전문가들은 4.87 미터 크기의 사자상이 근처에서 발견 됐는데 이 사자상은 예전에 무덤의 꼭대기에 놓여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얘기했다.

한편, 역사 전문가들은 악렉산더는 BC 323경 그가 베벨론에서 열사병으로 사망한 이후에 이집트에서 묻혔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이 무덤의 주인이 알렉산더 대왕이라는 사실은 배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신나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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