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1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약국 처방약 가격 스티커 사라진다.


약국 처방약 가격 스티커 사라진다..jpg

                                                                                                                                                                                             사진출처: Le Figaro 전재


지금까지는 약국에서 처방된 약을 살때, 약 상자에 가격과 보험금 환급 비율이 적힌 스티커(vignettes)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보험에 따라 65%, 30% 그리고 15%가 표기됨) 


이 스티커는 종종 보험카드가 없는 사람들에게 보험환급을 위해 처방약 구입을 증명하는 수단이 되었다. 보험카드가 없는 사람들은, 약값을 환급 받기 위해 구입한 약의 스티커를 별도의 용지에 다시 붙여 의료보험기관에 보내야 했다. 또한 약의 가격에 변동이 있을때에도 이미 스티커에 붙여져 나온 가격은 그대로 유지가 되었었다.


그런데 이 스티커가 이제 사라지게 되었다. 약에 대한 정보와 기록들을 단순하게 하고, 편리하게 관리하기 위한 법령이 지난 8월24일부터 실행된 것이다. 이번 법령은 기존의 스티커 대신에 'Datamatrix'라는 새로운 바코드로 약에 대한 설명과 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처방전을 제출한 환자는, 약사가 처방약의 바코드를 스캔할때, 가격과 보험환급비율을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정보들은 처방약을 수령할때, 처방전의 뒷면에 다시 인쇄가 되어 나온다. 약 사용에 대한 복용법과 정보들은 보통 약사들이 말을 해주지만, 환자들은 별도로 정부의 사이트인 (www.medicaments.gouv.fr)에서 다시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다.


약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는 스티커에 대한 법령은 1952년부터 프랑스에서 시행되었었다. 스티커를 사용하는 방식은 약의 가격이 오르거나 내릴때 약사에게는 재고 수량 관리에 대한 부담이, 환자들에게는 변경된 가격적용에 대한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새로운 바코드의 사용으로, 약의 가격에 변동이 있을때에도, 새로운 가격의 적용도 동시에 빨라지게 되었다. 그러나 법령이 시행된 후 과도기간인 약 20일에서 90일까지는 약의 가격에 변화가 있게 되더라도 기존의 가격이 적용된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99 프랑스 실업자 대부분은 일하고 싶어한다 file 유로저널 2007.12.14 1545
2098 프랑스 실업자 수 2백6십만 돌파. file 유로저널 2009.11.30 3459
2097 프랑스 실업자 수 2백6십만 돌파. file 유로저널 2009.11.30 1390
2096 프랑스 실업자 수 2백만 명 돌파. file 유로저널 2008.12.01 915
2095 프랑스 실업자 수 2백만 명 돌파. file 유로저널 2008.12.01 1290
2094 프랑스 실업자 수 300만 명 돌파.(1면) file eknews09 2012.10.01 1882
2093 프랑스 실업자 수 342만4천 명, 사상 최다로 최악 상황 eknews 2014.09.16 1716
2092 프랑스 아동 복지 수준, 29개국 가운데 13번째 file eknews09 2013.04.14 4067
2091 프랑스 아동 체벌, 법으로 금지된다 file eknews 2016.07.05 7278
2090 프랑스 아베 피에르재단, ‘공공정책 개선하면 노숙자문제 해결 가능’ file eknews10 2017.04.11 2653
2089 프랑스 아시아 공동체 범죄 피해 심각(1면) file eknews10 2015.04.21 2111
2088 프랑스 안락사 논쟁 전환점 가지나?(1면) file eknews10 2015.06.09 1973
2087 프랑스 앙제 대형 유통매장, 계산원 없는 전면 자동화 첫 시험 file eknews10 2019.08.27 957
2086 프랑스 액썽 프로방스의 그라네 박물관에서 전시되는 헨리 퍼만(Henry Pearl man)의 수집품들 file eknews 2014.07.22 2392
2085 프랑스 액썽 프로방스의 그라네 박물관에서 전시되는 헨리 퍼만(Henry Pearl man)의 수집품들 file eknews 2014.07.20 3069
» 프랑스 약국 처방약 가격 스티커 사라진다. file eknews 2014.08.25 3128
2083 프랑스 어린이 TV 시청시간 증가 추세. file 유로저널 2011.03.07 4013
2082 프랑스 어린이 흡연율 증가세. file eknews09 2011.04.04 2888
2081 프랑스 어린이, 하루 2시간 12분 TV 시청. file eknews09 2011.10.10 1995
2080 프랑스 어부들, No Deal Brexit면 채널 봉쇄 경고 편집부 2020.12.16 752
Board Pagination ‹ Prev 1 ...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