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친환경 에너지 부과세 흑자, 2015년 부과세 낮아질 전망
독일의 태양열과 풍력 발전소의 높은 소비가 있었음에도 불고하고, 독일의 친환경 에너지 부과세가 낮아질 전망이다. 얼마나 낮아질지는 불확실 하나, 최소한 내년에는 소비자들이 작년 한해 크게 오른 전기세에 놀랐던것과 같은 경험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자 독일의 주요 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독일의 친환경 부과세가 돌아오는 해 최초로 낮아질 전망이다. 그 간 태양열과 풍력 발전의 지출은 더 커져 150만 유로 이상의 지출액을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보조금이 흑자를 나타낸 것이다.
이렇게, 수치적으로 보조금이 낮아져도 독일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이 안정적인 결과를 보임에 따라, 돌아오는 해 독일의 소비자들은 작년과 같이 전기세가 크게 올라 놀라했던 경험은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너지의 보도에 의하면, 친환경 부과세가 얼마나 낮아질지는 확실치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친환경 부과금은 전기세의 18%로, 한 가정이 4,000킬로 와트시의 전력을 소비하는 경우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친환경 부과세로 지불하는 세금은 일년에 약 250유로 이며,
3,500킬로 와트시의 전력을 소비하는 경우 세금은 일년에 약 218유로 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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