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방위산업 해외판매 늘었다.
사진출처: L'Express 전재
프랑스 방위산업이 자국내의 예산 삭감과, 새롭게 나타난 한국과 중국 등의 경쟁상대들에 맞서, 해외 시장 확장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가 방위산업 위원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프랑스의 무기수출 금액이 지난해에 68억 7천만 유로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42,7%나 늘어난 수치이다. 2억유로 이상 되는 거래가 3개에서 8개로 늘었고, 2억유로 이하의 거래는 20%가 늘어난 40억 유로에 달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브라질을 제치고 프랑스의 가장 큰 고객이 되기도 했다.
방위산업 부문의 호황으로 적자가 줄어들면서,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번 효과로 방위산업 분야에서 직 간접적으로 4만명 이상의 봉급자들이 양산 되었던 것이다. 이 수치는 방위산업 분야의 약 4분의 1에 해당한다.
국방부는 올해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좀 더 분발하기를 원한다.
특히 러시아에 군함을 인도하기로 했던 것이 중단된 것도 있지만, 인도와 라파엘 전투기를 판매하는 것이 남아있고, 터키에 장거리 미사일 시스템을 판매하는 것도, 남은 기간 동안의 매출을 올리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프랑스는 최근들어 나타난 방위산업 분야의 새로운 경쟁자로 한국과 중국을 꼽는다. 프랑스는 이들과 차별화 하기 위해 판매지역을 먼저 선점하거나 , 카타르나 폴란드 등 새로운 판매처를 찾아 적극적으로 이동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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