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리브 Autolib 새로운 가격제도로 새로운 고객층 노린다
사진출처: Le Figaro전재
프랑스 파리와 일드 프랑스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소음없는 전기자동차 Autolib가 새로운 가격으로 새로운 고객층을 노리고 있다.
그동안 부담이 되었던 정액 요금은 내리고, 시간당 사용 요금은 조금 더 올렸다. 하루 사용권의 경우, 기본요금으로 내던 10유로가 없어지고, 무료가 되었다. 대신 30분당 요금은 7유로에서 9유로가 되었다. 연간 정액권의 비용은 144유로에서 120유로로 낮아졌다. 이들의 30분당 요금은 5,5유로이다.
일년에 24시간 이상 오토리브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더 많은 혜택들이 있다. 오토리브의 바네사 콜롱비애는 새로운 요금 제도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유발시키기를 원한다. 바네사 콜롱비에는 "무료 시승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84,500명의 사람들이 최소한 한번은 오토리브를 탑승해보았다"라고 밝혔다.
오트리브가 최소한의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최소 80,000명은 연간 정액요금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 현재는 단지 28,500명이 전부이다. 오토리브는 앞으로 2018년까지 8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좀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토리브는 전용 정류장(주차장)을 지금보다 두 배 더 늘리고, 지역도 53개에서 10여곳을 추가로 더 늘릴 것이라고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연기자동차의 충전지를 관리해 나갈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점점 전기 자동차의 구입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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