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공사현장 줄어들어
사진출처 : Le Monde 전재
8월 26일 공표된 주택부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5월과 7월 프랑스에서 신규주택건축이 계속해서 줄어들어 연평균 대비 13,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8월부터 2014년의 7월까지, 지나간 12개월 동안 건설된 신규주택건물의 수도 감소하여 10,8%가 줄어들었다. 프랑소와 올랑드 대통령은 행정부의 노력이 지금까지 건설경기의 추락을 막지 못하자, 부동산 매매에 혜택을 주는 등 새로운 건설경기 부양안을 내놓은 상태이다.
한편, 건축경기의 지표를 나태낼 수 있는, 신규주택건축 허가수는 지난 5월과 7월사이에 1.1%만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비록 허가는 표면상 줄어들기는 했지만 이는 오히려 앞으로 건축 경기가 나아지는 지표이다. 이전 3개월동안 신규주택건축 이 이루어진 수는 5월말에 16,1%가 4월말에는 22,8%나 감소했었기 때문이다.
2013년도에 프랑스에서는 331,867개의 신규건축이 기공되었다. 이는 전년대비 약 4,2% 성장한 것이었는데, 매년 50만 가구씩 짓겠다는 정부의 의지에 편승한 것이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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