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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01:28
2014 아일랜드에 오면 꼭 가봐야 할 곳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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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일랜드에 오면 꼭 가봐야 할 곳 Top 10
2014 아일랜드 최고의 관광마을상 선정을 위해 전국에 걸쳐 10개의 마을이 후보군으로 압축되었다고 아일랜드
일간 인디펜던트지가 보도했다. 2014 아일랜드 최고의 관광마을은 큰 규모의 마을과 작은 규모의 마을 두 부문으로 나눠져 시상될
예정으로 시상은 인디펜던트지 평가단의 추가 평가가 끝나는 11월경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최종 후보로 선정된 10개의 마을은 다음과 같다. -
Ardmore,
Waterford (작은 마을) -
Carrick
on Shannon, Leitrim (작은 마을) -
Glengarriff,
Cork (작은 마을) -
Kinsale,
Cork (작은 마을) -
Lismore,
Waterford (작은 마을) -
Portmagee,
Kerry (작은 마을) -
Killarney,
Kerry (큰 마을) -
Cobh,
Cork (큰 마을) -
Westport,
Mayo (큰 마을) -
Kilkenny,
Kilkenny (큰 마을) 2012년부터 시작된 이번 상은 Portmagee,
Co. Kerry가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Kilkenny가 다음 해 최고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올해부터 한
가지 달라진 점은 작년까지 마을의 크기와 규모에 상관없이 최고의 마을 한 곳을 선정해 시상했는데, 올해부터는 최고의
큰 마을과 최고의 작은 마을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2014 아일랜드 최고의 관광마을 선정을 위해 인디펜던트지 평가단이 전국에 있는 모든 마을을 각 마을 측에 알리지 않은 채 비밀리에 방문하여 사전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는 지역 특색, 관광 이력, 관광 홍보를 위한 개발 정도 및 각 지역민의 호응도에 중점을 맞춰 시행되었다. 이번
10개 후보 마을 선정과 관련하여 관광체육부 장관 마이클 링은 인터뷰에서 “아일랜드 최고의 관광마을상은 어느 마을이 관광에 대해 열의를 보이고 어느 마을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10개의 후보 마을들이 아일랜드 전역에 있는 다른 마을들에 큰 자극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일랜드 유로저널 신철웅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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