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기획 - 안경전 安耕田의 <환단고기>와 한민족사 이야기(3)
고구려, 백제, 신라는한 뿌리, (북)부여에서 나왔다
북부여를 세운 해모수의 후손인 주몽이 고구려를 열었다. 백제는 주몽이 소서노에게서 낳은 아들 온조에 의해 세워졌다. 신라는 부여 황실의 공주 파소의 아들이 건국했다.
◎ <환단고기>를 구성하는 5종의 사서들 가운데 <태백일사>의 분량이 가장 큽니다. 그만큼 비중도 크다는 뜻이 될까요?
5종의 사서들 가운데 유독 어느 하나가 더 비중이 크다, 그렇게 말할 수 없습니다. 모든 기록 한 줄 한 줄이 소중하니까요. 앞서 말한 것처럼 <태백일사>는 조선 중기 연산군과 중종 때 관리였던 이맥이 쓴 책입니다. 이맥은 여러 관직을 맡았는데 나중에는 찬수관이 됐습니다. 역사편찬을 맡는 직책이죠.
이를 계기로 그는 일찍이 민간에서 수거해 궁중에 비밀스럽게 보관하던 우리 옛 사서들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