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 해양 플랜트 협회 2014년 SMM 참가 및 리셉션 개최
세계적으로 의미가 있는 조선업 박람회 (SMM)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함부르크 상업 전시장에서 있었다. 특히 금년에는 예상을 넘어 50개국에서 2100이상의 전시업체들이 참가하는 기록을 세웠고, 5만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있었다.
박람회 기간 많은 회의와 모임 등이 있었는데, 특히 테러와 해적으로 부터 안정성과 환경보호, 해상경제사업의 후계양성 등을 주제를 다루었다. 한국 조선 해양 플랜트협회에서는 한국 조선사업의 세계적 위상을 홍보하고, 동 전시회 참가 확대 추세에 따르고, 유럽 선주와의 유대관계 강화등을 고려하여 금년4회째로 참가 하였다.
한국관은 211 제곱메터의 전시면적을 빌려, 현대 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마포조선, 한진중공업 5개사가 참가하였다. 참가사별 전시물로는 선박 모형, 그래픽 (조선소 전경, 선박 사진, 회사광고등) , 홍보 영상물, 브로서 및 한복 차림의 도우미들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게하는 디자인들이었다.
리셉션은 함부르크 시내중심, 아름다운 알스터 호수가에 자리잡은Atlantic Kempinski Hotel의 Grand hall에서 9월 10일 19시에서 21까지 진행되었다. 호텔 입구에서 부터 호텔측과 한국 도우미들의 리셉션 장소 안내가 있었고, Grand hall 앞 영접실에서 김재신 독일 대사, 협회장, 부회장, 회원사 대표들이 정렬해 손님들을 일일이 악수로 맞이했다.
홀 안 배너 현수막 앞에서 기념 촬영후, 환영인사없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들었다. 손님들은 조선 해운업계관계자 및 함부르크 유력인사들로 약 300명 정도 인원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함부르크 공관에서는 장시정 총영사와 김평호 영사가 참석 하였다.
식사는 호텔식과 한식(불고기, 김밥, 잡채, 김치)였는데, 한류덕분인지, 손님들은 한식을 선호해, 앞으로 양식보다 한식 위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협회 유재원 부장이 함부르크 후랭켈 종합학교 한글반 ( 정나리, 최양현선생들)학생들에게 한국의 위상과 한국에 대한 관심도를 고무하는 뜻으로 학생10명을 초대해, 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깊은 인상을 주었다.
독일 유로저널 정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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